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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이상순, 제주 카페 '롱플레이' 논란 언급..."조용히 운영하고 싶었다"(+ 예약)

by 그대 머문 자리 2023. 12. 11.

이효리♥이상순, 제주 카페 '롱플레이' 논란 언급..."조용히 운영하고 싶었다"(+ 예약)

온라인 커뮤니티

록밴드 롤러코스터 기타리스트 출신 가수 이상순이 '카페 사장님'이 된지 꽤 시간이 흐른 가운데, 이상순이 지난해 논란이 됐던 카페를 언급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카페 사장'으로서의 이상순 근황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10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을 통해 '오늘은 안테나가 부러진 날로 기억될 것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이상순은 "카페 사장으로서 인생을 살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앞서 '요정재형'에 출연한 이효리는 이상순이 '카페 창업하고 후회한 5가지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봤다고 폭로한 바 있습니다. 이상순은 "그런 걸 봐야 된다. 그래야지 '나도 망하지 않아야겠다' 이런 마음에, 망하는 이유를 참고를 해서 잘 운영해나갈 수 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이효리♥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 뭐길래..?

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이상순은 지난해 7월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에 카페를 오픈했습니다.

 

오픈 당일 이상순, 이효리 부부의 카페 목격담이 SNS 등을 통해 확산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에 수많은 인파가 이상순의 카페에 모였고 결국 영업 이틀 만에 영업을 일시 중단을 결정, 예약제를 도입했습니다.

KBS '연중'

이후 일부 주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이는 인파에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특히 전 국회의원 전여옥은 "이효리 이상순, 꼭 커피숍 해야 하나?"라며 골목상권에 빵집을 연 재벌 딸들과 뭐가 다르냐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이에 이상순은 "제 아내는 이 카페와는 무관하다"라며 "마을 주민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며, 예약제로 변경한 카페에서는 세 명의 바리스타가 최선을 다해 좋은 스페셜티 커피를 제공해 드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상순 카페 "조용히 운영될 줄 알았다.."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정재형은 "커피에 꽂힌 계기가 있냐"고 물었습니다. 이상순은 "워낙에 커피를 예전부터 좋아했다. 맛있는 커피 먹으러 가보자고 하면 차 타고 한 시간씩 가야 됐다. 집 가까운 데 만들어서 맛있는 스페셜티 커피를 소개하자는 의미로 만들었다"라고 답했습니다.

"너 혼자 조용하게 운영이 될 줄 알았던 거냐"는 질문에 이상순은 "사실은 그랬다. 오픈하기 전에 네이버, 다음, 구글에 연락해서 정보를 다 내렸다. 우리는 인스타를 생각 못 했다"라고 솔직히 이야기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정재형은 "얘네 막 이슈가 너무 많이 됐다. 이걸 차린 이유가 뭔지 우리는 너무 이해한다. 커피 덕후처럼 기계 하나 놓고"라며 이상순의 커피 열정을 전했습니다.

 

 

이상순 제주도 카페 롱플레이 예약 방법

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이상순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카페 개업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오픈 후 2일 만에 재정비를 위한 휴업을 얼렸던 롱플레이 카페 측은 카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 오픈을 알렸고 이상순 롱플레이 대표는 영업시간 중에는 이곳에 오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해당 논란으로 예약제로 변경된 이상순 제주도 카페 longplay는 레스토랑 예약 전문 플랫폼인 포잉(POING) 앱을 통해서만 예약이 가능합니다. 매주 수요일에 그 주 일주일치 예약이 오픈되며 매주 화요일은 휴무일이라고 합니다. 주차는 불가하며, 근처 공터에는 주차가 가능하지만 갓길 및 대로변 주차는 안된다고 합니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용히 살고 싶은건지.. 아니면 관심받고 화려하게 살고 싶은건지.. 대체 뭐가 진심인지 ", "전여옥이 또 득달같이 달려올라ㅎㅎ", "잊혀지기는 싫고, 너무 과도한 관심도 싫고"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