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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벌어놓고 사는 것.." 박명수, '무한도전' 출연 당시 수입 공개에 모두 충격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3. 11. 30.

그때 벌어놓고 사는 것.." 박명수, '무한도전' 출연 당시 수입 공개에 모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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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최근 출연한 한 유튜브 방송에서 과거 MBC 예능 무한도전 출연 당시의 수입을 공개해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무한도전 시절 수입은..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브릭’

지난 2023년 11월 9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브릭’에 ‘16년 전 무한도전 사주는... 모든 걸 예측했습니다! [백세명수] EP.1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날 ‘백세명수’에 하하, 조정식이 게스트로 출연해 16년 전 방송됐던 MBC ‘무한도전’ 사주 특집을 파헤치기 시작했습니다. 박명수는 2007년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조정식은 ‘무한도전’에 나왔던 박명수의 사주 내용에 대해 전달하기 시작했습니다. 조정식이 "천성 자체가 숨김이 없고 사나이답다"라고 하자, 박명수가 "진짜 난리나. 여자들이 그래서 날 좋아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조정식이 "허언이 있고"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또한, 조정식은 "누구도 본인의 기질을 꺾을 수 없다. 대중을 상대로 하는 판매업, 유흥업이 좋고, 직업은 요식업이 잘 맞는다"라며 박명수의 사주 내용에 대해 계속 얘기했습니다. 박명수는 적중률 100%라며 놀라워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브릭’

조정식이 "37세부터 41세까지 돈을 많이 만질 수 있다"라고 하자, 박명수가 "좀 만졌어"라며 인정했습니다.

그는 "‘무한도전’ 당시 실제로 나뿐만 아니라 우리 멤버들도 그렇지만 한 달 수익이 많을 땐 몇억!"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박명수는 "그때 벌어놓고 지금 사는 거지"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하도 고개를 끄덕이며 "행복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딸 교육비로 돈 많이 들어가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와관련해 박명수가 얼마전 딸 민서의 교육비에 대해 언급한 것이 재조명되기도 했는데 지난 2023년 7월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팬텀싱어4'에 출연한 리베란테(김지훈, 진원, 정승원, 노현우)와 포르테나(이동규, 오스틴 킴, 서영택, 김성현)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우승팀 리베란테는 "상금으로 2억을 받았다"고 밝혔는데 이에 박명수는 놀라며 "역시 클래식이 세다. 처음 시작할 때 돈이 무지하게 들어간다. 그러니까 1억을 더 준 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명수는 "여러분들 부모님 입장을 안다. 딸도 예체능을 하는 데 돈이 많이 든다. 부모님께 잘해야 한다"고 한국 무용을 전공하는 딸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엄청난 수익을 자랑하는 연예인도 자식 뒷바라지에는 허리가 휘는 모양이었는데요. 이러한 학비를 감당할 수 있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tvN

박명수와 그의 부인 한수민은 연예계에서도 소문난 부동산 재테크 고수인데요. 실제로 한수민은 오래된 건물을 매입해 스타벅스를 입점시키는 ‘스테크’를 성공시킨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지금이야 그 정도는 아니지만 건물에 스타벅스가 있다는 것 만으로도 가치가 훌쩍 뛴다는 점을 이용한 것인데요.

 

지난 2011년 10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위치한 빌딩을 29억 원에 한수민 개인 명의로 매입해 빌딩 리모델링을 진행했으며 스타벅스를 들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스타벅스가 5년 장기계약을 맺고 전층 입점하면서 빌딩의 임대수익과 가치 또한 상승했습니다.

기존 보증금 2억 원 월세 970만 원이었던 임대료는 보증금 3억 5,000만 원, 월세 1,650만 원으로 상승했습니다. 한수민은 해당 빌딩을 매입 3년 후인 2014년 46억 6,000만 원에 매각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수민은 17억6000만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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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015년에는 서초구 방배동의 주차장 부지를 89억 원에 매입, 그의 이름을 따 ‘SM빌딩’으로 이름을 붙여 5층 건물을 세우고 스타벅스를 입점시켰습니다. 이 같은 우량 임차인에 힘입어 시세는 155억 원으로 상승했는데요. 2020년 2월에 173억 5,000만 원에 매각했습니다.

 

당시 한수민은 건물 신축 비용이 20억원에서 30억원이 들었다고 해도 이를 제외하고 보더라도 63억 원이 넘는 시세 차익을 남긴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 방식으로 남긴 시세차익만 무려 수십억을 훌쩍 넘긴 수준입니다. 

 

박명수 부부의 재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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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부부의 재산은 이 뿐만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박명수는 지 2021년 아내 한수민의 명의로 마포구 서교동 소재 빌딩을 매입했다고 합니다.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부근 2층짜리 건물을 137억 원에 매입했습니다.

매입 당시 해당 건물에는 이미 프랜차이즈 카페가 입점해 있었지만 매입 이후 건물을 헐고 새로운 건물을 세우기 위해 공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외에도 박명수, 한수민 부부는 도화동에 상가 건물 한 채를 더 보유하고 있는데요. 매입가는 총 15억 원이며, 이곳에는 의사인 한수민이 운영했던 피부 전문 병원이 입점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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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개인 명의로 건물 두채를 사들인 한수민은 2018년에는 남편 박명수와 공동 명의로 서울 용산구 경리단길에 있는 단독주택을 55억원에 매입했습니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대지면적 533㎡, 연면적 312.56㎡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건물이 위치한 곳은 필리핀·알제리·케냐 등 대사관이 밀집돼 있어 치안이 좋고 남산뷰가 일품인 곳입니다. 배우 이영애·조인성·길용우 등 유명 연예인도 이 부근에 거주 중입니다.